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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틀] 올해 최고의 명승부! 연장전 끝에 미르강산을 상대로 유쾌육회가 5승에 성공하다
2017-08-23 18:23

연장전에 연장전이 이어졌던 그야말로 최고의 승부였다. 올해 우승 후보로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쾌육회가 4번의 연장전 끝에 승리를 챙기며 짜릿한 5승을 차지했다. 연장전까지 더해 장장 1시간의 경기였다. 


먼저 승기를 잡은 유쾌육회 박재민

청팀인 유쾌육회에서 첫 번째 선수로 박재민을 출전시켰다. 미르강산의 첫 번째 선수는 권순재였다. 이번 판은 경기 시간 중후반까지 이어졌다. 미르강산 권순재가 공격없이잡기로 2번의 경고를 받으며 유쾌육회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갔다. 유쾌육회 박재민은 이에 만족하지 않은 듯 3분 20초 만에 오금잽이로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치열했던 두 번째 판, 녹슬지 않은 미르강산 조현성의 실력

미르강산의 두 번째 선수는 조현성이었다. 두 선수는 날카로운 기술로 맞붙었다. 조현성의 공격을 잡아 넘기는 기술로 전환시킨 유쾌육회 박재민, 이에 조현성은 아랫발 기술로 날카롭게 기회를 노렸다. 장외 선언이 이어지며 경기는 치열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서로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으며 여러 번의 좋은 기회를 맞이했던 두 선수였다. 이번 판은 2분 33초 만에 딴죽 덜미잽이로 미르강산 조현성이 종결을 지었다. 오랜만에 출전한 조현성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미르강산에 첫 번째 승리를 안겼다.


유쾌육회의 두 번째 선수 조익환이 출전했다. 두 선수는 거리를 좁힌 상태에서 서로의 빈틈을 노렸다. 이번 판도 여러 번의 물럿거라 선언과 풀릴 듯 말 듯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약 2분이 지난 시간, 조현성의 윗발을 그대로 잡아 넘기며 외발쌍걸이로 유쾌육회 조익환이 두 번째 승리를 추가한다.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미르강산의 영리한 플레이어 박훈범의 활약

미르강산에서 세 번째로 출전한 박훈범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또 한 명의 멤버였다. 이번 판에서는 유쾌육회 조익환의 위협적인 윗발질로 결정적인 선제공격을 가했다. 박훈범의 공격도 이어졌다. 이번 판의 승부를 가른 것은 2분 3초, 미르강산 박훈범이 아주 영리하게 성공시켰던  딴죽 덜미잽이였다. 오랜만에 출전했음에도 출중한 기량으로 인상적인 승부를 보여준 박훈범은 동등한 상황을 만들며 유쾌육회의 세 번째 선수를 불러냈다.


유쾌육회 이남준의 출격

너무나도 강력한 상대 유쾌육회 이남준 선수가 출전했다. 아랫발질 윗발질 공격을 자유자재로 쓰며 박훈범을 압박하는 이남준, 이에 굴하지 않고 미르강산 박훈범은 잡아 넘기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이번 판의 승부를 가른 시간은 2분 51초, 이남준의 오금잽이었다.


미르강산 차효일, 전략으로 맞서다

미르강산 차효일이 네 번째 선수로 나섰다. 차효일은 밀어붙이는 전략으로 상대팀의 강력한 선수인 이남준의 힘을 뺐다.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이번 판은 잡고늘어지기로 이남준 선수가 경고를 하나 받았다. 경기가 30초 남은 시간, 이남준은 윗발공격이 미르강산 차효일의 몸통을 가격하게 되면서 경고를 하나 더 받게 되었다. 미르강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결국 5분의 시간이 모두 흐르며 경고승을 거둔 차효일은 팀에 또 한 번의 승리를 추가했다.


실력자 김준호도 꺾은 미르강산 차효일의 활약

상대팀의 강력한 에이스를 전략적으로 꺾은 차효일은 또 한 명의 에이스 유쾌육회 김준호를 맞이했다. 4:4의 상황이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김준호의 날카로운 윗발 공격이 먼저 들어왔다. 차효일은 강력한 아랫발질로 맞섰다. 김준호의 결정적인 윗발질이 후두부 가격으로 인정되었고 경기는 계속되었다. 결정적인 순간은 2분 51초에 나왔다. 김준호의 아랫발질을 바로 오금잽이칼잽이로 전환시켜 그대로 넘어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은 미르강산 차효일의 대단한 활약이었다.


극적인 상황에서 또 한 번 팀을 구한 유쾌육회 유철종

올해 두 번째 올킬의 주인공, 유쾌육회의 마지막 선수인 유철종 선수를 맞이한 미르강산 차효일. 이번 판만 가져온다면 미르강산의 승리가 눈앞이었다. 미르강산 차효일의 입장에서는 연속 세 경기 모두 손에 꼽히는 에이스 선수들과의 대결이었다. 동시에 유쾌육회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이기도 했다. 미르강산 차효일은 소극적 경기로 공격을 받은 이후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물럿거라 이후 공격으로 또 한 번 경고를 받으며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유철종에게 경고승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최강 에이스들의 대결: 유쾌육회 유철종 VS 미르강산 최진혁

5:5의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양 팀의 마지막 선수 유철종과 최진혁의 대결이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올킬을 기록한 자타공인의 실력자였다. 

잡아 넘기며 함께 넘어지는 상황, 중심을 잃고 넘어질 만한 상황이 나왔다. 승부가 충분히 났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으며 위기를 넘긴 미르강산 최진혁. 이렇게 결정적인 장면이 계속되었지만 결국 이번 판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남준 VS 차효일, 유철종 VS 최진혁의 재대결 펼쳐져

양 팀 다섯 명의 선수 모두가 뛰고도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했다. 올해 첫 연장전이었다. 이남준과 차효일의 재대결에서는 두 선수의 무게중심이 돋보였다. 상대의 잡아 넘기려는 시도에도 끝까지 무게중심을 잃지 않은 팽팽한 두 선수의 맞대결, 결국 이번 판도 무승부였다,


연장전은 계속되었다. 유철종과 최진혁의 재대결이 이어졌다. 잡아 넘기려는 승부수를 띄웠던 최진혁, 하지만 유철종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서 두 선수는 번갈아가며 윗발질을 주고 받았다. 5분의 시간이 흐른 뒤 또 한 번 선언된 무승부였다.


마지막 승부수, 유쾌육회 김준호의 오금걸이

끝날 듯 끝나지 않을 듯 이어지던 대결, 이번 판은 빠르게 전개되었다. 현란한 김준호의 발질이 이어졌고 1분 10초가 된 시간 드디어 승부가 결정되었다. 유쾌육회 김준호의 오금걸이가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 


명장면이 속출한 이번 20배틀, 전승가도를 이어가게 된 유쾌육회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결국 5전 5승이라는 승률 100%의 독보적인 성적을 보유하게 된 유쾌육회팀, 9월 2일에도 SPMC팀과 멋진 한 판 승부를 예상해 본다.

오늘 경기에서 최강팀 유쾌육회를 상대해 연장전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전략의 승부사 미르강산 차효일의 활약이었다. 또한 박훈범, 조현성, 차효일 그리고 최진혁으로 이어지는 정예멤버들의 똘똘 뭉쳤을 때 발휘된 미르강산의 무서운 저력을 알 수 있었던 이번 배틀이었다. 9월 16일 수원전수관과의 대결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노현지 기자]


날짜

8월 12일 토요일 배틀 No. 20배틀
유쾌육회 VS 미르강산 시간 16:40~17:40
순서 유쾌육회 경고 미르강산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박재민
권순재 공격없이잡기2회박재인 오금잽이3분20초
2 박재민
조현성
조현성 딴죽/덜미잽이2분33초
3 조익환
조현성
조익환 외발쌍걸이2분6초
4 조익환
박훈범 박훈범 딴죽/덜미잽이 2분3초
5 이남준
박훈범
이남준 오금잽이2분51초
6 이남준

1.잡고 늘어지기

2.몸통가격

차효일   차효일 경고승5분
7 김준호
차효일


차효일오금잽이/칼잽이 2분34초
8 유철종   차효일

1.소극적인경기

2.물럿거라 이후 공격

유철종 경고승 5분
9 유철종   최진혁   무승부 5분
10 이남준  차효일  무승부5분
11 유철종  최진혁  무승부  5분
12 김준호  박훈범  김준호오금걸이1분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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