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공동주최로서의 적절성

결련좋아 | 2019-09-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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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을 좋아하고 택견배틀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도 결련택견협회 수련생으로서 수련생활을 한 적도 있어서 결련택견협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택견배틀의 주최 중에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가 함께 하던데,

함께 할만한 단체중에 좀 온건한 곳은 없는지요?

약산 김원봉에 대한 평가는 이견이나 다소 논란의 여지도 있고 조선의열단을 추종하는 분들이 지나치게 극단적인 성향의 분들이라 과연 결련택견협회와 택견배틀의 이미지에 잘 부합되는지 좀 의문이 듭니다. 작년에 광화문에서 자신들과 정치적 성향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 사람을 집단폭행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도 조선의열단의 후예를 자처하면서 그쪽과 연이 닿아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아무리 공익목적의 비영리단체라고 하더라도 그 구성원들과 속성같은 것들이 결련택견협회의 건강한 이미지와 맞지않는다면 결련택견협회의 정신과 택견배틀의 이미지에도 결코 좋을 것이 없다고 봅니다.


어떠한 연유와 관계로 함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결련택견협회와 택견배틀의 미래지향적인 부분에서 긍정성이 있고 부합적인 측면이 있는 곳과 함께 주최를 하던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 괜찮은 곳도 많을텐데 왜 하필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와 함께하는 것인지 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택견배틀의 택견이야기와는 좀 성격이 다른 글을 올려서 불편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련택견의 올바른 방향성과 대외이미지를 위해 드리는 애정어린 충언으로 생각하시고 깊게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기현 회장님께 꼭 당부드리고 싶어서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해외에 거주하고있어서 예전처럼 택견인 생활은 못하는 환경이지만,

늘 결련택견협회의 소식과 택견배틀에 관심을 놓지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협회의 건승과 발전을 늘 기원하며 택견배틀의 더 많은 대중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tk 좋아
'결련좋아'님의 의견이 편협함이 보입니다.
결련택견협회가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조선의열단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단체와 함께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민족의 상무정신을 계승하는 우리 결련택견의 정신과 부합하는데 어떤 특정사건을 가져와 본질을 곡해하는 '결련좋아'님이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대의를 보시고 협회의 정책에 공감을 표하는게 좋지않을까 하네요..

팬더
독립군과 이념문제에 있어서

성숙한 사람이라면 최소한 구분은 할 수 있었음 합니다.

hbooks
의열단원 후손이자 오랜기간 택견을 수련해온 사람으로써 대단히 거북하네요

문화는 그저 문화로써 봐야합니다

제 가슴에 새겨진 백기신통비각술(百技神通飛脚術) 택견을 상징하는 글귀는 친일파 최영년이 썼어요

문화는 그저 문화로써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