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에 대한 건의사항

건의사항 | 2004-07-14 14:13
3,270
전수관에서 한 이번 시합을 보고 나서 말씀드리는 건데
실내라는 점 때문인지 기술이 채 걸리기도 전에 '물럿거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 결과 아무래도 다른 무술 경험자가 많은 용인대
선수들은 주로 로우킥에만 의존했던것 같고요
더 멋진 태질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이 걸려 들어가는 시간을 조금 더 용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나가다
위에 뎃글 좀..
택견이 발질이라...택견발질만큼 정교하게 연마해서 나오는 발도 없겠지만
택견에서 태기질또한 발질못지않게 심도한 노력에서야 나올 수있는겁니다
택견룰에서 태기질에 능숙하지못하면 승률이 좋을 수도 없고, 오금질하며 부드럽게 태기질로 상대방을 넘기는 맛은 체험해보지못한 사람들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역시 물럿거라 타이밍이 너무 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이 들어가는 상황은 물런이거니와 서로 덜미를 맞잡고 힘을 겨루는 시기도 태기질은 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잡기만하면 바로 물럿거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거군요
물론 판단은 선생님들의 권한이지만 위위 글처럼 건의사항 할만하죠.
저도 한표!![01]

k2cnm
간혹 그렇게 생각될수도 있겠네요 윗글처럼 물럿거라~!! 근데 저는 오히려 선생님들의 그런 '강단,이 더맘에드는데요 그물럿거라가 얼마전 바뀐 규칙이에요 전에는 어느정도 시간을 뒀었죠 서로맞잡고...그러다보니 힘겨루기 식으로 넘기는경우가 빈번해지고... 시원한 태질로 한판하는경우도 많았지만... 암튼 발질을 많이쓰는 무예라는점을 부각시킬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완벽한 태질이 아닌 힘겨루기 식의 넘기기는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많은경험에서 두선수가 맞잡았을때 기술이 곧바로 나올것인가 아닌가를 빠르게판단하고 공정하게 물렀거라를하시는겁니다 유도나 다른 유술과는 전혀다른 깔끔한 한판 그게 택견 태질의 멋인것같은데... 이렇게 물렀거라를 할수록 우리 태질 기술도 더없이 발전될 여지가 다분한거죠 발질역시 같은맥락에서 발전해 가는거고... 그렇게 물렀거라를 허용한다면 발질을 많이할까요? 아무래도 힘에 덜부치는 쪽으로 경기 양상은 흘러가겠죠 택견은 역시 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