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옛법시연 종합

uploader | 2009-09-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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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곰티비

잌흐
복장지르기 날아가는거 진짜 ㅋㅋㅋ 와;;;
김성용선수, 장태식선생님 두분 다 정말 멋지심 ㅎㅎ

고종구
자세히 보니..장태식선생님 솟구쳐 곧은발질을 하실 때 발등으로 차는게 아니라 발가락을 세워서 차시더라구요. 순간 등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련을 하셨을지.. 저는 짐작조차 못하겠습니다. 함께하시는 김성용선생님도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동
정말 강인하네요 이런 시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대단한 시범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감동~~~~

대한국인
김성용 선생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우~ 장태식 선생님 너무 무섭습니다. 스쳐도 반방일것 같습니다.

택견, 우리 고유의 무술,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참 언제나 느끼지만 어떻게 저렇게 부드럽고도 강할까요? 혹자는 부드러움의 대명사는 태극권이지 하지만, 택견은 마냥 그렇게 부드럽지 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유중강, 부드러움 속에도 강인함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라데나 무예타이처럼 직선 일변도의 강인함 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구나 택견은 이들 가라데나 무에타이에는 없는 (아니면 잘 안쓰는) 던지기, 꺽기등의 기술도 있으나 참으로 실전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방금 본 옛법 시연은 택견이 얼마나 강하게 쓰여 질 수 있고, 일격필살의 무예로서의 성격을 보여주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단전호흡같이 기운의 흐름을 수련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품 밝기와 활개짓 그리고 발짓에서 자연히 단련되는 힘의 흐름, 즉 기운의 흐름을 수련하여 내뿜는 힘, 특히 힘을 뿌릴 때 쓰는 특유의 기합소리는 뱃심 깊은 곳의 있는 기운을 끌어 올려 끊어 질 듯 이어지면서, 때론 강하게 때론 물 흐르듯이 놀리는 모습이 정말 경이롭고 감탄스럽습니다. 또한 대단한 뱃심과 실력 자심감을 요하는 근접전에서 쓰이는 택견의 기예야 말로 참으로 멋지게 생각됩니다. 가까이 두고 매일 배우고 싶지만, 거리상 시간상 그러지 못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대한국인

네발
우와 멋져요 >_<!!! 아이디어두 완전 좋아요~~

아이고
사람잡네 잡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