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배틀] 고려대 황신구 올킬, 백호조 1위로 8강 등극

admin | 2006-09-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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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우승후보기만 하던 고려대가 올해는 진정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한 예선이었다. 9월 9일 치러진 38배틀 고려대와 전통문화학교와의 백호조 마지막 시합에서 고려대는 황신구의 올킬로 승점 5점을 더해 백호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고려대의 황신구는 다소 약체로 평가받는 전통문화학교와의 시합에서 후려차기로 전통학교 선수들을 모두 잡으며 가볍게 고려대를 8강에 올려 놓았다. 전통학교는 택견곰 김지서와 에이스 김영아, 유종인 등이 분전하였으나, 아쉽게 모두 황신구선수에게 잡히며 쉽게 1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고려대는 죽음의 조라 불리던 백호조에서 1위로 올라서며 청룡조의 1위인 작년 챔프 성주전수관을 피하고 다소 편한 상대인 전주덕진과 본선 첫 경기를 벌이게 되었다.

전통문화학교는 올해 선수층이 얇아 양천과의 시합에 기권패하는 상황까지 몰리며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예선탈락하고 말았다.
 

38배틀 결과

고려대  승

날짜

9월 09일 토요일 배틀 No. 38배틀
전통학교 VS 고려대 시간 18:37~18:50
순서 전통학교 경고 고려대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김지서   황신구   황신구 후려차기 1분1초
2 유종인 공격없이잡기 황신구   황신구 후려차기 2분29초
3 조요한   황신구   황신구 후려차기 1분25초
4 서효원   황신구   황신구 후려차기 28초
5 김영아   황신구   황신구 후려차기 1분14초
6     김형우        
7     김지훈        
8     정재한        
9     권현우        
10     김경근        
11              
12              
               

[2006년9월9일 TKB미디어]


오..
사진정말 예술이네요.. 포토제닉입니다.

똘기
우아~ 멋지다. 모두 후려차기로!!!
사진도 멋지게 잘 나왔네요.

날좀봐요아가씨들
진정한 아닌가;;;

날좀봐요아가씨들
앗 오타네..진전한;;;;;

핵폭탄
경기를 직접보지 않았지만 멋있는 장면이 나왔다면(아니면 말고) 핫클립으로도 추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후려차기의 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