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배틀] 성주 강호동 조1위 본선행

admin | 2007-07-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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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 출전한 성주의 강호동감독이 우리은행 선수 4명을 모두 이기고 성주를 현무조 1위로 본선에 올려 놓았다. 이미 본선진출이 확정된 성주팀과 탈락이 확정된 우리은행팀과의 시합이라 시작전부터 다소 김이 빠진 경기였던 30배틀은 강호동감독이 직접 선수로 나서고, 어린 두 딸의 시연등으로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배틀을 만들었다.

올 해 첫 참가로 실력을 떠나 택견을 처음 수련하는 직장인들의 택견모습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던 우리은행팀은 3패로 예선을 마감하였으나, 부상없이 대회를 치른 것에 만족하며, 내년 배틀에 더 나은 모습으로 출전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하였다.

선수로 출전한 강호동 감독은 성주팀 감독답게, 낚시걸이, 덜미당기기, 칼잽이, 뒷거리 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4명만이 출전한 우리은행팀을 꺾었다.

현무조는 성주팀이 조1위로 본선진출하였으며, 8월 18일 전주덕진과 경희대의 시합에서 조2위팀이 가려진다.

[2007년 7월 28일 TKB미디어]

날짜

7월 28일 토요일 배틀 No. 30배틀
경북성주 VS 우리은행 시간 17:28~17:39
순서 성주 경고 우리은행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강호동   강태욱   강호동 낚시걸이 1분42초
2 강호동   문경환   강호동 덜미당기기 1분5초
3 강호동   허민구   강호동 뒷거리 53초
4 강호동   김효조   강호동 칼잽이/
오금걸이
2분7초
5 배승배            
6 배창호            
7 안종석            
8 장희국            
9              
10              
11              
12              
               

의환
잔인하다.....;;;;;;(봐주는 사람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긴 하지만...)

우리얍
성주팀은 모든 분들이 응원하는 희한한 팀.. ^^

손크고발큰놈
선생님 너무 멋지셨어요...ㅎㅎㅎ
다음번에도 성주 선수 여러분의 멋진 경기 부탁드려요..^^

....
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