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틀] 실내경기로 펼쳐진 2배틀, 미르강산이 소큰마스터에게 1승 챙겨

admin | 2017-05-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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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택견배틀의 첫 경기가 펼쳐진513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소큰마스터와 미르강산이 첫 대결의 주인공이었다.미르강산의 두 기둥인 최진혁과 차효일의 노련한 활약으로 이번 대결의 승리는 미르강산이 챙겼다.

 

 

첫 판부터 실력자 최진혁을 낸 미르강산

 

청팀인 소큰마스터에서 첫 번째 선수를 냈다.원양희 선수였다.이에 맞서 미르강산에서는 최진혁 선수를 출전시켰다.초반부터 몰아치는 발질로 서로를 공격하며 탐색전을 펼치며 공격적인 대결이 진행되었다.두 선수는 121초 만에 최진혁 선수가 덜미잽이를 성공시키며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소큰마스터의 두 번째 출전 선수로 강병선 선수가 나왔다.강병선의 의욕적인 윗발질을 미르강산 최진혁이 그대로 걸어넘기면서17초 만에 칼잽이/오금잽이로 미르강산은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소큰마스터 김태호의 활약

 

소큰마스터의 세 번째 선수는 김태호 선수였다.가오나시 복장으로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출전한 김태호 선수는20초 만에 발따귀로 최진혁 선수를 꺾으며 미르강산의 상승세를 막았다.

 

미르강산의 두 번째 선수는 이수한 선수였다.이번 판도 미르강산 김대호가34초만에 덜미잽이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미르강산의 차효일 선수가 세 번째로 출전했다.몰아치는 강력한 발질로 승기를 이어가려던 김대호 선수,하지만 이번 판은23초 만에 미르강산 차효일 선수가 칼잽이/오금잽이로 승리를 가져가며 김대호 선수를 꺾었다.

 

소큰마스터의 네 번째 선수로 출전한 홍승철과 미르강산 차효일의 맞대결은 이번에도 단 8초 만에 낚시걸이로 차효일이 승리를 가져갔다.

 

 

세 번의 승리로 챙기며 팀 1승을 확정지은 미르강산 차효일

 

상대팀 마지막 선수인 김동훈과 차효일의 대결,소큰마스터 김동훈 선수는 강력한 아랫발질로 공격을 했지만 이번 판은 차효일이135초 만에 칼잽이/오금잽이로 승리의 쐐기를 박으며 미르강산의1승을 확정지었다.

 

두 기둥 최진혁,차효일 선수의 활약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했던 미르강산,올해 배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소큰마스터는 전력을 판단하기 이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본다.

 

[2017513일 토요일,노현지 기자]

 

날짜

5월 13일 토요일 배틀 No. 2배틀
소큰마스터 VS 미르강산 시간 16:30~16:49
순서 소큰마 경고 미르강산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원양희   최진혁   최진혁 덜미잽이 1분21초
2 강병선   최진혁   최진혁 칼잽이오금잽이 17초
3 김대호   최진혁   김대호 발따귀 20초
4 김대호   이수한   김대호 덜미잽이 34초
5 김대호   차효일   차효일 칼잽이오금잽이 23초
6 홍승철   차효일   차효일 낚시걸이 8초
7 김동훈   차효일   차효일 칼잽이오금잽이 1분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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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돌
수고하셨습니다!!
영상과 생생한 사진도 기대합니다:)
개막식날은 맑은 하늘 아래 멋진경기 펼쳐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