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19] 6배틀 국민대미르와 SPMC, 숨막히는 결투 끝에 SPMC승리하다.

관리자 | 2019-05-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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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토요일 국민대미르와 SPMC의 중량급 경기가 있었다. 연장경기 까지 간 탓에 경기장의 열기가 아주 후끈했다. 승리는 결국 연장전에서 SPMC가 가져가게 되었다. 


첫번째 경기에는 국민대의 김우림 선수와 SPMC의 김현종 선수의 경기. 경기 시작 30초만에 김현종 선수가 오금걸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두번째 경기에선 국민대의 정찬우 선수가 출전했다. 그러나 김현종 선수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13초만에 되치기로 결판을 내어버렸다.


세번째 경기에선 국민대의 감독겸 선수인 이하람 선수가 출전했다. 역시 감독겸 선수답게 강한 김현종 선수 상태로 3분 33초동안 기회를 보다가 곁차기로 승리를 가져왔다.


네번째 경기엔 윤우조 선수가 나왔다. 그러나 51초안에 이하람 선수가 또 다시 곁차기로 승리를 가져왔다.


다섯번째 경기에선 각팀의 마지막 선수가 나왔다. SPMC의 마지막 선수 김대현 선수가 나오면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5분의 경기시간을 초과하고 무승부가 나왔다. 양 팀 모두 마지막 선수의 대결에서 무승부인 가운데, 연장경기가 이루어졌다.


연장경기에서 국민대 정찬우 선수와 SPMC의 윤우조 선수가 대결했다. 윤우조 선수가 멋진 날차기로 20초안에 승부를 내어버리면서 25일 토요일 마지막 경기의 승리를 멋지게 SPMC에 안겨주었다.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오수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