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19] 16배틀 안암의 올킬 승리!

관리자 | 2019-07-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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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16번째 배틀은 안암비각과 국민대의 경기였다. 안암은 알다시피 강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인데, 국민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다.


첫번째 경기는 안암의 김승환 선수와 국민대의 이현승 선수의 경기. 두 선수 모두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하다가 김승환 선수가 회목잽이로 4분 13초에 승부를 내면서 안암에 첫 승을 가져갔다.


두번째 경기는 국민대의 조희원 선수가 출전했다. 그러나 이내 김승환 선수가 되치기로 1분 10초에 또다시 승부를 내면서 안암이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갔다.


세번째 경기엔 국민대의 박훈범 선수와 김승환 선수의 경기. 이번 경기에서 박훈범 선수가 이겨야만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 김승환 선수의 경우 세번 연달아 경기를 하는 탓에 조금 지쳐서 불리하지 않을까 했으나, 뒷걸이로 결국 김승환 선수는 단 한번의 승리를 내어주지 않고 결국 안암의 승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2019년 7월 6일 토요일, 오수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