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택견배틀결승;성주&경기대

153 | 2009-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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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택견배틀결승;성주&경기대



        
        
        
        
        
        

아쉬움
사진속 클로~우즙~쯧쯧~~어디에??
전광석같은 곁차기? 등 속에 숨어 아쉬움가득??

levet
저도 저 곁차기에 졌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빠르시던데요 ^____^

조선관군
수.. 순식간에 곁차기가 들어가는군요.

저건 눈으로는 도저히 보지 못할 정도의 속도 같은데.. 김성용 선수, 활개 올리고 가만히 있다가 당하셨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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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신 두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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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배, 도창주 없어도 우승하는 성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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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에서 경기대 이천희선수가 한템포 빨리 등장했었더라면(두번째출전) 경기결과는 조금더 궁금하게 진행되지않았을까?하는 전문가(전년도우승팀 강동전수관감독)들의 후평이 있었습니다.

왕ㅇㅇㅇㅇㅇㅇㅇㅇㅇ
영상...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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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성주팀이 유리한 것 같아서 내심 약한팀이 힘을 내길...응원했는데...성주감독님은 한명한명에게 악착같은 주문을 하시고 계심을 선수들에게대한 살벌한 얼굴표정으로 읽을 수 있었다. 나같으면 이정도 유리하게 게임이 진행되어가니 조금 여유를 주어 비슷비슷...하게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좀 봐주고 하자는 식어었을텐데...성주감독님은 다르구나...하는 점에서 뭔가 깨달은점이 있었다. 설마 마지막 5대5상황까지 갈 줄은 몰랐었는데...결국 강호동감독과 김성용선수의 대결까지 간 것... 와~...과연 최고수의 세계에선 한치의 양보나 여유가 있을 수 없는 한계지점이구나... 잡아넘기기에 능한 강호동감독대 발차기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김성용선수... 0.1초의 숨돌리는 순간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전광석화같이 빠른 곁차기...(대한택견에서는 굼실 쭈욱 밀어차야하는 곁치기이지만) 비디오카메라로도 잡을수없는(?)빠른...숨죽이고 보고있는 본인의 눈에 잠상도 남지않았다. 그 곁차기(곁치기)를 보면서...또한번 고민하게된다... 과연 그 두번다시 오지않을 결정적인 승부수 장면에서 곁치기냐? 곁차기냐?... 정답을 알면서도 정답의 길을 갈수없는 내마음은 속이 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