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천하제일 어린이 택견꾼 결정전 중량급

| 2010-05-19 14:10
3,386 100
결승
강보라 vs 이수호


        
        
        
        
        
        

飛流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ㅂ-
올핸 다무의 안식년~_~ 내년엔 또
나가게 되겠죠~ㅎㅎㅎ

샤파
ㅋㅋㅋ 비류님은 소설가가 되심이 좋을 듯...넘 잼났어요. 올해는 비류님을 포함한 다무팀이 안보여 배틀장이 썰렁해요...다시 나오셔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飛流님 글 넘 웃김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
정말 재미있네요....굿...^^

아리랑
강호동 관장님의 딸 보라양이 정말 실력이 출중하군요.
체격으로나 힘으로도 밀렸을텐데 대등하게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군요.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택견배틀 아나걸로 나오는 건 아닌지...
아무튼 역시 성주는 정말 대단합니다!

飛流
10년쯤후

[성주전수관]

남친 후보자 甲-"아버님! 어머님! 보라씨와의 교제를 허락해 주십시오!!"

강호동샘-"흠......-_- 우리 보라와 사귀려면 성주전수관 식구들을 택견으로 모조리 이겨야하네. 자신있나?"

남친 후보자 甲-"보라씨와 교제할수만 있다면 이 한몸 불사지를 각오가 되어있습니다!-ㅁ-"

강호동샘" 좋아...시작함세-_- 어이 승배~창주야~다 나와~"

탈의실에서 호랑이들이 곰방대를 입에 물고 어슬렁거리며 등장

"어이구~이것이 뭣이당가...?"
"우리 보라랑 사귀겄다고...? 젊은 친구가 목숨아까운 줄 모르는구마잉~"

남친후보자 甲-'조상님 대를 잇고 싶으면 저를 보호하소서."

강호동샘&성주의 호랭이들-"시작해볼끄나...오랜만에 몸 좀 풀어보자 흐흐흐흐흐+ㅠ+"

남친후보자甲-"어, 엄마......분명히 남한에서는 호랑이들이 멸종되었다고 교과서에 나왔는데...빌어먹을 교육부같으니......"

아웅다웅

"어이쿠~! 젊은 친구가 기운이 좋구만~"
"좀더 힘을 써 힘을!!"
"이래가지고 보라 먹여살리겄어?!!"

몇시간 후, 젊은 후보자 甲의 열정에 손을 들어준 성주의 호랭이들. 하하호호 분위기 속에 차를 마시는 중



여자 탈의실에서 강보라 등장. 택견복을 갖춰입은게 심상치가 않다.

남친후보자 甲-"보, 보라씨? 뭐하시려고요?"

강보라-"어머, 최후 상대는 저에요.-_-*"

강호동샘&호랭이들-"아까 보라랑 사귀려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했지? 저게 그런 의미여...잘해봐. 최종보스 등장하셨응게"

강보라-"섯거라......^_^"

남친후보자 甲-"아, 아빠......ㅠㅁㅠ"

*이후 상황은 상상에 맡깁니다.-_-

오우
여자아이가 순발력있게 잘하네요^^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우리아이도 택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