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 양관호 선수... 오늘도 고독하다.

고유석 | 2009-09-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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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양관호 선수 오늘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에 등장하였으나 경기 도중 회장님이 실력은 좋으나 승률은 높지 않다는 말에 '미끄덩'~~ 이것이 진정한 저주인가....
"내가 떨어지는 이 시간에도 난 고독을 느낀다 고독은 남자의 숙명이기에..."
뭐 사진도 몇장 올리고 글도 몇자 적어보았지만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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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했시용^^:::

중앙고생 나와
양관호 당장나와 당장나와 졸면 500원동전마냥 손가락으로 구부려버린다

깐부
관호야 나다.. 중앙고 기숙사생.. 벌써 25살이 됐다. 자습하다가 졸아서 너한테 불려가서 얼차려받은거랑 1학년들 모아서 얘기하고 열쇠 던졌는데 그거 사라졌다고 밤늦게 1학년들 모아서 대리석바닥에 머리박게한거 기억난다. 당시엔 되게 싫었는데 지금도 딱히 추억은 아니다. 건강해라 아침에 택견알려준거 재밌었다
그리고 자습시간에 똥싸러가는척하고 몰래 폰하던 놈들 다 나와

안창해
나보다 큰사람 나와

심우철
내 패스 살사람

이윤범
당신을 알지는 못하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창용
사감님 잘 지내십니까
저흰 잘 살고있습니다
1학년때 처음 뵈서 지금은 3학년이고 이제 대학진학을 앞두고있습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강병모
401호다왓어요

중앙
멋진 분입니다. 단편적인 모습으로 평가절하 하지 마세요.

풍운
사감님짱

빵터짐
멋있따

네발
관호라면 혼자 세상을 왕따시킬 수 있는 기세야 ㅋㅋㅋ

멋진걸
간지풍운
본때뵈기 대회서 봤습니다.
이분이시군요....

양팬
스스로 왕따가 되기를 자청하는, 진정한 남자 양관호선수를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형님

결론은
왕따네요

ㅋㅋㅋ
타협하지 않기에 외롭고 고독한 길로..

구경꾼
캐릭터 짱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