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2배틀 Man of the Battle - 국민대 박옥준 선수

admin | 2006-06-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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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패 직전에 팀을 구한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 박옥준 선수는 주중 축구시합에서 부상을 당해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륜의 택견전사 이규범, 김성복을 쉽게 물리치고 팀에게 값진 승리를 안긴 그는 아직도 승리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다.

명문팀 성대를 상대하기가 부담없었냐는 질문에 전력상 확실히 밀리기는 햇으나. 끝까지 해보고 싶었다고. 국민대팀의 선수들이 다들 너무 개성이 강하고 재미있어 팀분위기가 좋을 것같다는 말에도 일주일에 세번씩 모여 훈련을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팀분위기를 전한다.

월드컵 4강의 주역 이영표선수가 이런 말을 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따라잡을 수가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아마 이 말이 국민대를 대변해 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국민대의 짜릿한 역전승도 이런 즐거운 팀 분위기에서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든든한 에이스 박옥준이 버티고 있고, 즐겁게 훈련하는 동료선수들이 있으니 국민대의 승승장구를 기쁜 맘으로 기대해 봐두 좋을 듯 하다.

[2006-6-3 TKB미디어]

시러시러
잘생겨서 실헛!!

방가우이
옥삼인데,, 어쩌다 옥사마가... ㅋㅋ
옥삼이 훌륭한데...

발레꾼
옥사마~!

멋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