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만난 관중 1] 미인은 택견을 좋아해~~~

admin | 2006-06-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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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정보통계학 전공의 장재희씨.
남자친구와 데이트중 사물 소리에 발길이 끌려 들어와 보니 택견경기장.
TV에서만 보던 택견과는 달리 순간순간이 긴장되며 매우 재미 있다고 한다. 다만 맞는 선수를 보면 다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얼굴처럼 이쁜 마음을 가진 재희씨.
남친과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났는데 남친은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에 택견도 배운적이 있다고 한다.
재희씨는 사실 운동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 하지는 않지만 인사동 택견은 한바탕 공연같아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
"택견 배워 보세요" 소리에 무서워서 겁난다며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앞으로 좋은 관중으로 늘 배틀장을 찾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2006년6월12일 TKB미디어 이선기자]

배틀러브
정말 이쁘시네요. 갑자기 TKB에 미인들이 많이 등장한 듯...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운영자
정보통계학이라...
TKB 자료 DB화 및 통계를 내야하는데... 미디어팀 일 봉사하며 경력 쌓으시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