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6배틀 Man of the Battle – 고려대 김지훈

admin | 2006-07-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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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김지훈.

이번 시합에서도 183이라는 키의 경희대 에이스 정연중을 들어 올리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만든 고대의 괴물 김지훈이 26배틀을 판막음하며 Man of the Battle에 선정되었다.  

그 대단한 힘에 맞게 머슴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지훈은 오늘 지면 탈락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경기라고 승리 소감의 운을 뗀다.

1학년 때 동아리 활동으로 택견을 시작한 김지훈은 현재 전기전자전파공학을 전공하는 4학년 학생.

지난 번 양천과의 경기 때 외국에 나가 있느라 시합을 뛰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양천과 꼭 한번 시합을 해보고 싶다는 소감도 전한다.

오늘 승리의 기쁨을 모든 동아리 선후배와 함께 하고 싶다는 김지훈은 다음 경기에서도 멋진 승부로 꼭 8강본선에 진출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고대 홧팅! 김지훈 홧팅!

[2006년 7월23일 TKB미디어]

고대팬
ㅋㅋ 예언한번 해주세요... 펠레의 저주... 누가 4강 갈지 ㅋㅋ

김지훈
저도 부담스러운^^;

97선배
해맑지만 약간 부담스러운걸.. ㅋ

티케베를
팰래 다 팰래~
그래두 선배는 패면 안돼!!! 매덩~

펠레 다 펠레

돼지
지훈이형 너무 해맑게 나온것 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