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4배틀 Man of the Battle – 성대명륜 이규범

admin | 2006-07-3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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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범선수를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 TKB원년의 MVP로 최고의 스타.

2005년 진로문제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6TKB에 돌아와 첫 배틀에서 4명을 이기며 관중들을 흥분하게 만든 글래디에이터 규범이 24배틀에서 세명의 선수를 잡으며 판막음한 오늘의 히어로이다.

다른 무예를 연마한 다무팀과의 시합이 어떠했냐고 묻자 굉장히 즐거운 시합이었다고 함박웃음을 머금는다. 스타일이 달라서 동영상을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을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힘든 경기였다고 겸손한 말까지 더한다.

일단 8강에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승점을 많이 챙기는 방향으로 시합을 할거라며 예선 마지막 시합의 각오를 다지는 이규범 선수. 원년 우승의 주역으로 다시 한번 성대명륜에게 별을 선사할 지 이규범의 활약을 즐거운 맘으로 기대해 본다.

[2006년 7월 29일 TKB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