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9배틀 Man of the Battle 서울중구 이점술
admin | 2008-08-11 13:582,496 94
늘 얼굴에 웃음을 달고 다니는 선수라 이런 멋진 별명이 붙었을 것 같다.
이점술 선수는 확실히 여유라는 좋은 덕목을 지닌 선수로 보인다.
이런 덕목은 택견판을 단지 싸움판이 아니라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으로 만들어 준다.
유연성과 오래 기간 닦은 기량에 무엇보다도 관객을 즐겁게 해 줄줄 아는 해학과 상대편을 편안하게 해주는 여유와 예를 갖춘 선수, 이점술.
그동안 소속팀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여, 예선에서만 몇번 볼 수 있는 이점술 선수.
올 해도 예선에서만 볼 수 있는 그이지만, 오늘 보여 준 즐거운 경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11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