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2005 6배틀 용인대 vs 전통택견노원구

admin | 2005-05-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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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 2005 6배틀 용인대 vs 전통택견노원구

택견사랑
심판이 곧은 발질과 는질러차기와..내차기..책상걸이가..반칙으로 적용 되는 범위가 굉장히 섞연치 안네요..사실..개념을 못잡고 있는듯합니다..
다른 여러 경기를 직접 봤는데도..그러하네요,,음..
모든 택견이여 건승하라!~

종합
무에타이 ㅡㅡ>(태국어로) 무에 는 자유롭다라는뜻 타이 는 싸움을 말합니다 자유로운싸움 무에타이를 하는사람을 일컬어 낙무아이라 하고요
킥복싱과 무에타이를 혼돈하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룰의 차이는 킥복싱은 시합에서 팔꿈치 공격을 불허용 무에타이는 허용
그리고 클린치 상태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또한 무에타이가
택견의 태기질처럼 발달되어있구요 (택견태질과 같다는의미가 아님)
시합전 무에타이는 와이쿠루 라는 일종의 의식을 취하지만 킥복싱은
없으며 팔과 머리에 두르는 부적과 같은 의미의 장식을합니다
요즘 격투기 선수들이 멋을내기위해 많이들 하고나오죠
또한 무에타이는 2000년을 자랑하는 태국의 전통무예이고요
킥복싱은 그역사가 근대에 가깝고 만든사람또한 일본인 입니다
킥복싱과 무에타이 시합보면 거의 기술이 같지만
낙무아이들은 무에타이를 킥복싱이다 이렇게 같이 평가하는걸
매우 불쾌해 합니다
또한 무에타이가 입식타격에서 최고를 구가하는것은
가장 쉽고 간편한 기술 그리고 기술의 혼용이 쉽다(주먹,발)라는점이죠
또한 택견의 아랫까기처럼 로우킥을 잘 쓰는것이 무에타이의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가장 편하고 좋은기술 아랫까기 태질
-이상 무에타이 상식-

무예타이?
나도 무예 타이 십년 했고 대회도 나가서 쓸었다!
택견판 함 올라가 봐라~빙~니 허접한 생각과는 다르다~
나도 첨에 택견판에서 줄창깨졌다~!빙~어디 남의 집 와서 깝쳐~으이구~

종합
또한 전통쪽이 주최하는 대회에 가서 결련사람들이 이건 결련에서 하는거니
충주쪽에서 써도된다 하며 말하던가요? 그룰을 따르지 않습니까
한데 어우러지기 위한 마당인데 곧은발질이네 뭐네 따지려는 맘이 아닙니다 다만 룰은 지켜야지요 룰이 없다면 그냥 싸움일뿐이죠
우리 재밌게 택견판을 즐깁시다~~~~

종합
울님 그게요 미묘한 차이겠지만 결련룰은 님협회의 째차기를 금합니다
룰을 숙지하셔야죠!! 다치기로치면 발질뿐이겠습니까? 태질하다 뒷통수 깨지지 서로들 곧은발질의 의미가 틀린건 알겠으나 결련룰로 진행되는
택견판에서 룰을 숙지하는것도 매너지요 선수자신이 우리의 옆발따귀를 찬것이 그리 보였다라고 말을해서 일단락 된것을 울님의 잣대로
결련룰에서 금지인 발을 당연히 써도 된다니요 그건아니죠 님

째차기(옆차기)가 있기에 째차기로 얼굴을 찬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곧은 발길질이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만약 다치기로 친다면 모든 윗발질이
다칠 수 있죠. 째차기로 얼굴을 찬 것은 곧은 발이라는 것과 관계없이
당연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종합
제가 하고픈말 송파... 님이 다해주시네요 글쓰기도 귀찮아서 ㅋ
세상 어떤무술도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익혔느냐에 따라서
그무술 무도 무예가 빛이나겠죠 결국 자기노력 여하라고 생각합니다
무에타이님 발언은 극히 반감을 주는 발언입니다 이번기회에
자신의 무예수준을 냉정히 돌아보세요 세상 그어떤 무예도 약한것은 없습니다~~~~~~~~

비각
위의 무에타이라는 인간은 어디 시간나면 와서 붙어보지 그러시나......
얼마나 허접한지 몸으로 보여드릴테니......어딜가나 저런 햏자들이 꼭
있어요...그런 햏자들이 꼭 실력도 비리비리하지...제대로 운동한 사람
은 절대 그렇게 말 함부로 않거덩.,..보나마나 지네 체육관에서 줄창
얻어터지는 놈이겄지. 송파 비밀병기분 길게 답글 다실 것도 없어요...
쓰레기한테 향수 뿌린다고 냄새 안날까요.

송파의비밀병기
무에타이라는 필명 쓰시는분 말 참 어이없게 하시는군요.
저도 프로복싱선수 출신으로 택견을 수련중이지만 택견이 약하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무에타이가 현재 입식타격기에 궁극이라고 불리는건
인정하겠지만... 무술이라는것은 어떤게 강한게 아니라 누가 익혀서 얼마나 강해지는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에타이님이 익힌 무에타이가 쎌까요? 아니면 앤디훅의 가라데가쎌까요? 아니면 최배달 선생님의 극진이쎌까요? 스스로 질문해보시고 대답하시면 답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택견을 수련하지만 다른무술에 대한 배타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손기술이 부족한 택견에 복싱이나 절권도도 섞어보고 싶고... 때로는 강한 파괴력이 실린 무에타이나 가라데의 발차기도 섞어보고 싶습니다. 비록 제수준이 지금 미약해서 그정도까지는 안되지만요... 중국무술하시는 분들이
하는 말중에 그런말이 있네요. 무림식일가라고 무술인은 전부 한가족이라는 말이겠죠. 누구를 헐뜯어서 자기 스스로 강해져 보이기보다는 서로에 장점을 취하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가는 동지로서 다른 단체이고 다른 무술이인이지만 발전할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한겨레 한민족 아니던가요? 이 좁은 땅떠어리에서도 택견이 잘났네 무에타이가 잘났네 하는것도 매우 우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무에타이를 수련해보고 싶고 좋은점도 훔쳐보고 싶습니다. 무에타이님도 택견을 무에타이라는 틀 속에서만 바라보지 마시고 넓은 틀에서 바라보고 서로 서로 발전하는 무예인이자 무림의 한 가족으로써 공조해 갔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흥분해서 ㅡㅡ; 주저리 주저리 지껄였습니다.

택견쪼아~
멋진 경기네요 ^^... 전통회 분들도 너무 잘하시네요.. 잘봤습니다!!

종합
무에타이 루키도 깨집니다 허접해보일수있죠 택견의 특성이
해보고 그런글 올리세요 ~무에타이님 저도 무에타이 했었습니다
보는거랑 많이 틀려요

무에타이
정말 허접한경기 잘보고 갑니다. 다른 무술단체에서 웃더군요

007
음,... 선수의 직접해명이 있었으니 곧은발질 운운은 이제 그만합시다 ㅋㅋ
결련에서는 곧은발질의 의미는 앞차기나 옆차기처럼 직선으로 나가는 발질에 의미를 둡니다. 원체 몸통공격은 불허용이구요^^ 옛자료들을 보거나 전해지는 말들을봐도 몸통에 대한 공격은 심한 부상을 우려해서 너와나의 기량견주기(시합)에서는 꺼려했던거겠죠 호구나 보호장구가 넉넉치 않은 시절에서 행해졌던 택견이니 그럴수 밖에 없었겠죠 ...
태권도식의 <옆차기>와 택견의 <옆발따귀>는 분명 다르지요 옆발따귀는 허용 옆차기는
불허용 옆차기는 <---곧은발질
사실 그런데 윗발질로 맞추려면 곧은발질식으로 써야 퍼센트가 높져
얼굴맞추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암튼 경기 잘보고갑니다
실은 저는 전통쪽 하면 고정관년이 있었는데 활개를 심하게 흔든다는...
경기내용 보니 꼭 그렇지도 않네요 누가 전파를 잘못하는것인지...
실지로 많이들 그렇게 알고있으니까요 (활개돌리기를 쉼없이한다라고)

홍2번~
흐미;;; 곧은발질할려고 찬게 아니었는뎅;ㅋㅋ 내차기처럼 발바닥으로 밀어버린다는 것이 그만..흠. 오해를 받아서.. ㅠㅠ그리고 전통에서는 곧은발질을 몸통공격하는 발질을 말하는데, 결련쪽에서는 아니더군요. 같은택견인디;ㅠㅠ;

택견보이
용인대가 재치있게 시합을 풀어나가는 선수가 많고, 개성도 뚜렷한 것 같아 좋아하는 팀인데... 이번에도 네명만 나온게 좀 아쉽네요. (2004년도에도 네명만 나온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노원구 선수들 짧게 끝난 선수들도 있지만, 동영상에서 잠깐봐도 실력이 좋은 선수들 같습니다. 첫 출전이고, 룰에 관한 문제도 있어 아직 완전히 발동이 걸리지 않으신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네요. 용인대 외에 주작조에 있는 다른 팀들도 실력이 무척 좋은 팀들인데 앞으로 더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택견보이
곧은 발질처럼 보이긴 해도, 옆발따귀네요. 상대 선수랑 몸이 붙으면서 궤적이 제대로 안그려지고 곧게 뻗듯이 나아간 것 같습니다.

구경맨
근데 용인대 2번선수 마지막에 안면 맞을때 홍선수 발차기 곧은발질 아닌가요? 곧은 발질 같은데~

무기술
택견은 잘 모릅니다만..
잘 봤습니다..
마지막 홍선수 잘 하네요..두 팀 다 잘 하셨습니다~

택도리
차오는발 멤돌며 오금피하는거(빼며밟기응용이되겠죠) 그게 택견의 맛을 살리는 품밟기를 본것같습니다 그런데 곧은발질의 의미를 혼돈스럽게 하는 판정은 없었으면 합니다 처음에 들어찧기 경우 제가 보기에는 곧은발질로 안보이구요 후에 옆발따귀가 오히려 곧은발질 이었습니다
물론 발질을쓰다보면 거리단축을 위해 더빨리차기위함이겠지만
두 지적 다 오해의 소지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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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영상인건 알겠지만 노원구선수 택견의 맛을 아는선수네요 (뒤집기의 대가 ㅋ) 앞에 들어찧기는 곧은발질로 간주되었고 그후에 옆발따귀...
시합규정을 잘 모르는분이 보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겠군요..
곧은발질처럼 들어가던데...

...
잘 봤습니다.

택견사랑
처음참가한 노원구팀의 선전과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선전하셔서 결승까지 오르는 쾌거를 기원합니다

깝쭉이
헛 드뎌 올라 왔다!~보고 싶었는데..너무 감사합니다..
오해 드린점 자숙하겠씁니다~~^^ 았싸~~!

...
여자 관장님이네....멋지다....

으미...
용인대는 작년에도 역전패 당하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