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2004 1배틀 성균관대학교 명륜 vs 용인대학교

관리자 | 2004-07-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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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 2004 1배틀 성균관대학교 명륜 vs 용인대학교

내가 배울때랑은 많이 달라졌군..활개짓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어중간한 몸통차기를 잡아서 넘기는 것도 기술이라고..할..[01]

이런...
성대 첫번째 선수 넘 잘하네요... 얼굴도 귀엽고... 이름이 뭐에요?[01]

dma
음.... 첫번째 선수 상대방 선수의 얼굴을 너무 많이 긁는군여 --;;;;;; [01]

yuru
ㅋㅋ 의견이 분분해서 보기 좋군요. 동영상이 편집돼서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어쨋든 모두 홧팅입니다. [01]

심판
이날 심판을 봤던 황인무라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니 전후사정을 알수가 없어 오해에 소지가 있음이 분명한거 같습니다. 우선 헐.. 님께서 말씀하신 용인대 2번째 선수의 경우는 시합시작후 그러니까 본때뵈가 끝나고 촛대걸이를(상대방의 촛대를 가볍게 차춤으로써 시합을 시작하는행위)하고 시작을 하는데 그게 무효가 된 까닭은 촛대를 찬 발이 지면에 닿았을때 시합이 시작이 되는데.. 상대편선수(성대)가 촛대걸이 하고 난 발이 지면에 닿기 전에 기술이 들어 갔음으로 분명 무효가 맞습니다. 또 3번째 선수 같은경우는 분명 용인대선수의 패가 맞습니다. 룰적으로는 전혀 이상이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촛대걸이를 하고난후 성대선수의 후려차기에 얼굴을 정확하게 맞았기 때문에 승을 줬습니다. 인사를 하려던 용인대 선수...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심판을 보고있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이렇게 오해를 살수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건
경기룰의 원칙에 따라 공정한 심판을 봤다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구요.. 다음 경기엔 더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심판을 볼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01]

헐..
여기 편집돼서 안나왔는데여 용인대 2번째 선수가 촛대차기로 시작후 바로 덜미잡고 딱죽으로 넘긴게 있는데 그 때 도기현회장님이 품밟기 왕복이 안된상태에서 기술이 들어가는건 비양반적인 행위라하여 무효판정을 내린게 있거든요? 그 판정과 비교 했을때 이 판정은 오판이 아닌가?라는 질문인거 같네요.
세번째 선수가 방심한지 아닌지가 말의 요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당시 심판봐주신 선생님께서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01]

...
경기를 보시면 일단 촛대차기 하고 시합은 시작 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 것이 예의지만 성균관대 선수를 보면 시선을 아래를 주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인사를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죠. 이건 방심한 용인대 선수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죠.[01]

시작 징 울리고, 선수가 촛대차기 한 직후가 시작이랍니다. 이때가 위험하기도 한데...시작 후 인사를 하실려다가 아쉽게 되셨네요... [01]

쌩~
3번째용인대선수 인사하고있는데...품밟지도 않고 기습하더니..승이라네..규칙을 알수가없네여..기습하면 비양반적이구..상놈이 어쩔씨구라구 마이크잡은분이 그러시던뎅~~ㅡㅡ;[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