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2018 배틀 1 고려대 vs 경기수원

admin | 2018-09-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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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 2018 배틀 1 고려대 vs 경기수원

토톨
곧은발질이라고 충분히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발이 올라간 상태에서 안으로 휘두르는(따귀 때릴 때의 동작)이 없었으니까요.
그 점에서 판정이 이상하다기 보다는 그 후의 후려차기가 타격이 있던 것 같은데 경기가 재개된 점이 의아합니다.

야멧돼 박제우
처음에는 제대로 얼굴을 타격하여 물럿거라가 선언된 줄 알았는데, 곧은 발질로 판명되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주심판정이 있었고, 시합이 바로 시작되어 이어를 제기하긴 힘든 분위기였습니다. 감독으로서 강하게 주장해야 했으나, 저는 뒤에 나온 선수들의 기량을 믿는 부분도 컸기에 더 많은 선수가 시합에서 뛰는 것이 고려대팀 세대교체에서 중요할 것 같아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점도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결승에 가지 못 하게 되어 아쉽고, 저희 팀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합은 끝이났고, 판정 또한 시합의 일부로서 택견배틀이 진행되어왔기에 뒷말 없이 따르고자 합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다시 결집하여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더욱 성장하는 고려대팀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따끔한 질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문현아, 재환아, 민수야, 승화야, 현식아 쏘리ㅜㅠ. . . .

무소유
궤적이 단축되었지 곧은발질로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러한 형태에서 곧은발질로 확정 지으려면 발뒷꿈치 쪽으로 맞았어야 (타격부위)
곧은발의 고의성을 판단할수 있겠지만
영상을 보면 궤적을 작게해서 발따귀를 찬걸로 보입니다

선수 본인이 이의제기 하지 않았고 감독분도 그냥 심판의 판정에 따랐지만
종종 배틀경기에서 많이 보여지는 판정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체계화 하신다면
판정 시시비비 도 피하고 보다 정당한 기준의 판정 메뉴얼이 견고히 다듬어 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가령 이의제기를 부심도 할수 있게)

다만 즐기는 판 서로서로 어울리는 흥의자리 와
같은 분위기에서 왠만하면 좋게좋게 가자 하는 분위기 등이 섞여 있어
강한 어필을 할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선수 본인 스스로도 그러한 분위기를 거스르며
승부욕을 부리기에는 조금 분위기가 자유롭지 않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모든걸 떠나서 택견배틀에 적용 되어야 할 판정에 관한 것은
펜싱의 투셰 정신이 더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승부욕을 떠나 개개인의 양심에 따른 자세입니다.

주심시각에서 곧게찬걸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선수와 감독이 이의제기를 제때 했어야 합니다
지난것은 되돌릴수 없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말해야 합니다
그것도 용기입니다

지나고 나서 이렇게 왈가왈부 되는것 또한 어찌보면
그때 해야할것을 정리하지 못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경기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호호
곧은발질은 시합에서 쓸수없는 반칙기술입니다.

호빵하빵
영상중에 곧게 뻗은 발이 반칙이면 곧은 발질은 왜 있거죠?? 허벅지를 찍어야 하나요? 아니면 얼굴에 직접 가격해야 하는건가요? 몸통에 맞는 것보다 더 심하게 다칠것 같은데;;;;

판정
양팀 마크선수 정문현선수 다 잘하셨는데 이번 판 판정은 좀 이상했던것 같습니다.

아깝따!
판정이 좀 2판이 이상하네 곧은발 같은데 ??

잘하시네
정문현 선수 잘하시네요~!!
영상으로 보기엔 발따귀 잘 들어갔는데 판정운이 안 따랐네요ㅜ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