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1배틀 경북성주 VS 고려대

admin | 2005-09-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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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1배틀 경북성주 VS 고려대
경북성주 승



캔디
이동영상만 이래요^^

이천일류
이거..동영상이 앞으로 못움직이게 되어있군요
예전에는 경기장면부터볼려고 앞으로 땡겨 봤는데

택견사랑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순량님의 말에 동감이 가네요.. 태기질이 특기인 사람이 있을테고,발질이 특기인 사람이 있잖아요.. 각자 나름대로 특기를 살려서
경기를 하다보니 잘 안되면 격해질수도 있고,자기만의 품밟기로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품밟기는 아니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거죠.. 우리 모두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말고 한게임,한게임에 자기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 주자고요.^^. 그러는게 진짜 택견을 사랑하는 자의 모습이 아닐까싶네여...

이순량
또 시비가 붙었군요 남들이 뭐라하던 각자 좋아하는 취향 성격 이 다른거겠죠 택견다운게 뭐라고 딱 잘라 말할순 없습니다 다만
밑에서 말했듯 저 두선수의 경기가 재밌는건 택견하는 사람들 과반수 이상의 의견일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격하게 할수도 있는거죠 그걸뭐라 하진 않았잖아요 단지 이런경기가 더 재밌다고 했을뿐 누가 옛 그시대의 택견판을 보았다고 안다고 확언을 하겠어요 단지 재밌게 경기하는모습이 전 좋을뿐입니다~

택견인
옛날 택견은 어땠을까요? 맨날 품만 밟다가 순간을 노려서 상대방을 넘어뜨리거나 순간 빠른 발질로 상대를 공격한다?? 그건 아무도 모르죠. 어땠는지는... 하지만 현재 택견판에서는 현재 룰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이기는것이 현대 택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옛날 택견에서도 현재의 무식한 모습도 많이 보였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두량
그러는 그대는 택견을 아는가??
그 진정한 택견을 좀 보여주구려..

한량
택견의 멋을 아느냐???
이길려고만 하지 말고 진정한 택견의 멋을 보여다오!!!

이순량
역시 택견은 적절히 품을 밟으며 주고받기를 하며 하는게 재미도 있고 보기도 좋은것 같네요 격한건 별로 재미보단 이기기 위한 싸움같아서 재미없네요 전^^ 둘둘치킨의 모선수와 전북의 모선수의 경기가 재밌게 느껴지네요~